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퓨전고추장물 + 추석빔인사
[67] -
비비드
vivid****
고추장물이 바다 건너까지 소문이 났어요~ㅎㅎ
맛이 너무 궁금하여 저도 질럿어요~!
마침 오늘 동네분이 텃밭에서 가꾼 국적불명의 고추를 주셨습니다.
벨페퍼라고 했는데 맵다구..전에 따줄까 했는데 오늘 주셨어요~
요거 보신분 있으세요? 전 태어나서 첨 보는 꼬추에요~ 넘 깜찍했어요~방울토마토 두배정도?
빨강 파랑 두종류에요^^
일단 집에 있는 고추란 고추는 다꺼냈습니다.
국적불명고추와 일반 고추
방울토마토고추의 맵기는 청량고추를 생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 가늠하기 힘들지만
얼추 청양고추 보단 약간 덜 매운 정도 인거같아요~그래도 생각보다 꽤 매워요~
덜 매우면 맛 없을까하여 냉동실에 얼려논 멕시코고추 할라피뇨~ 조금 넣으려구요~
근데 요 음식의 뽀인트는 맵기에 달려있을거 같아 전에 할라피뇨인줄 알고 팩에
포장되어 있길래 샀는데 먹던 할라피뇨 보다 몇배나 매운~ 얼려 놓으려구 다 썰어놓아 버리기 아까워
아주 가끔 한두조각 음식에 넣는 할라피뇨보다 더 매운 고추도 쪼금만 넣보려구요~
멸치는 다시멸치로 해야 맛나다는 댓글을 어디서 본거 같아 머리 내장 발라내구.. 4가지 고추
골고루 다졌어요~
멸치 볶아 비린내 날리구~ 참기름 넣어 더 볶구~ 고추, 마늘, 일반간장,국간장,물 1:1:3 투하~!
원래 볶기는 고추하고 멸치만인데 모르고 다 넣구 볶았어요-.-
중탕이 중요하다는 많은분들의 의견에 따라 나두 중탕!!
다 익은거 같아 불끄구...완성~!!
사실 저녁을 조금 일찍 5시 좀 넘어 먹고(볶음밥 두공기나..)-.- 다 만든 시간은 10시반쯤였는데
일단 맛은 봐야겠기에....밥 한주걱만 푸고~ 고추장물 한 숟가락 올렸어요
비비고................완전 기대되는 순간~~~~~~~~~~~~~~~~~~~~~~~!!!
헉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~!!!!!!!!!!!!
야 이 도 둑 ㄴ ㅕ ㄴ 아~~~~~~~~~~~~~~~~~~!! 밥 다 어 디 간 겨~~~~~~!
완전 머리 풀른애 처럼 좋아하며 감탄하며 먹었답니다!!
쇼파에서 잠시 잠든 남표니를 깨우며~~막 자랑 했다는...
물론 남펴니는 잘 못 먹을거 같구.(쫌만매워두 땀 뻘뻘~)..저건 제 전용 비상반찬이 될 거 같아요!
양두 많아 한달 넘게 먹을거 같은뎅....상할까 걱정 이네요=.=
완전 내가 상상치 못했던 맛이에요! ㅎㅎ
땡스 투 : 풀뜯는곰님 , 은다님, 쑥님, 모노레일님(멸치볶음에 가까워 빼려다 넣음^^),고추주신아주머니
스페샬 땡스 투 : 이 쁜 용 자 님
낼 부텀은 추석 연휴 시작이라 먹방에들 잘 못오실거 같아 미리 인사드립니다.
모든 먹방님들에게 추석빔 곱게 차려 입고 남표니랑 인사드려요.=^.^=
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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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물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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